거제도_외도 보타니아섬_바닐라아이스크림? ?

장승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외도 보타니아섬에 도착했어요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가 그치고 안개가 살짝 

있으니 또다른 절경이 펼쳐졌어요

유람선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타니아 글자가보여요.

도착했으니 입구에서 인증샷 찍어야겠죠^^

외도 보타니아섬 코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안내지도 예요

 

입구부터 제주도에 온듯한 

비쥬얼이었어요

나무가 많아서 공기도 너무 좋고

킁킁거리면서 기분좋게 올라갔어요

올라가다보면 집이 한 채 보여요

이런 아름다운 관경을 보면서 

매일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예쁜 수국도 찍어주고ㅋㅁㅋ

보타니아섬의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요

그리스 신전에 있을 법한 석상들이 있구요

외도 보타니아섬은 걸어다니기에

크게 힘들지 않을정도의 코스에요

올라가는 길에 보았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내려오는 길에 또 마주쳤어요.

목도 마르고 조금 지친 상태라 바로 

후루룩~

소프트아이스크림 아니예요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나요

외도 보타니아섬에는 

1시간 30분 정도만 둘러 볼 수 있어요

유람선 선장님도 

꼭 시간 맞춰서 오라고 이야기 하셨죠

그래서 20분 전부터 내려와서  기다린 후

유람선에 올랐어요.

너무 아기자기 예쁜 보타니아섬

짧지만 어디하나 놓칠 곳이 없었던

보타니아섬이었어요. 

거제도 가면 꼬옥! 가보셔야할 곳이예요.

정말 강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