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남해는 갈 일이 없었던 터라
여행을 간다면 꼭 남해쪽으로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드디어 인생 처음으로
거제도로 여행을 갔어요.
남해여행을 다녀온 지인들은 하나같이
남해의 바다와 절경, 음식까지
빠짐없이 좋았던 곳이라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부푼마음을 안고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요.
여행 내내 비가 내렸지만,
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어요.^ㅁ^)
거제도여행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바로 외도!! 였어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날 티켓을 구하기
힘들 수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고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외도를 갈 수 있는 항구가 여러 곳이 있지만
저희는 장승포항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다음날 첫 배로 외도를 가기로 결정 했어요.
장승포항에서 출발할 계획이신 경우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장승포항 외도유람선 실시간 예약센터
http://www.oedoticket.com/page/agree.php
아침일찍 일어나 장승포항으로 고고!!
예약을 미리 한 경우도,
항구 유람선 터미널에서 티켓을 받아야해요.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처럼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날 티켓을 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미리예약한 티켓을 받고
30분정도 여유시간이 있어
항구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비가 오다가 잠시 멈추었네요.
항구에서 바라본 관경은 너무나 멋있었어요.
비가 오지 않은 화창한 날에는
더 환상적이겠죠???
거제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바람의 핫도그 분점도 있네요.
바람의 핫도그 본점이 있기에
그 곳에 가서 먹어 보기로 하고
유람선을 타로 갑니다
유람선 티켓에는 승선하는 사람의
연락처를 꼭 써야해요.
유람선에 오르기 전에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유람선에 타기 전에 주의사항 을 듣고 있어요)
(우리가 탄 유람선은 아일랜드 호 였어요.)
(좌석 수가 많이 있네요. 평소에는
모든 좌석이 꽉 차겠죠?)
(비가 오지만 창문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면 창가에 앉아줍니다)
아침은 먹지 않으니 배는 고프지 않지만
외도에서 열심히 걸어야 하니 간단히
물과 단거를 챙깁니다.
멀미하는 사람들을 위한
검은 봉투인가봐요.
다행히 저희는 배멀미를 하지 않았어요. 휴우~
유람선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면
유람선 코스를 알기 쉽게
만화로 만들어 놨어요.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람선을 타면 외도에서 돌아올 때
배를 잘못 타지 않도록
유람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다니도록 해요.
선장님이 갑판에서
올라오라는 방송을 해요.
지심도, 해금강, 외도등을 설명해 줍니다
다행히 비가 그친상태라
설명도 들으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거제도로 여행오기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풍경을 즐겼어요.^^)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외도에서의
이야기는 따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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