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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천국/부릉부릉여행

거제도여행_포로수용소유적공원,모노레일 입장료_모노레일후기

by 달콩롸 2020. 6. 30.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에요.

거제도에 가볼만 한 곳을 검색하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도 꼭 나오는데

대부분 후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씨를 뚫고 찾아갔어요.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않고

입장만해서 둘러볼 경우 입장료만

지불하시고 들어가시면 되요.

모노레일도 함께 이용하실 경우는

왕복 탑승료와 함께 지불하시면 되구요

짚라인도 있는데 저희는 비도오고

임신중이라 패~쓰 했어요.

저희는 모노레일과 포로수용소 입장권을

함께 구매했어요.

모노레일부터 타기로 결정

오른쪽으로 먼저 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모노레일 

탑승구가 보여요.

비가와도 모노레일을

운영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모노레일을 타는 곳으로

쭈욱 걸어가는 길

가는 길에는 동상도 보이고

박물관도 보이고요~

 

모노레일로 향하는 길을 가다보면

유적공원 종합안내도가

크게 있어요. 공원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6.25 전쟁에 전사하신

군인들의 유해를 찾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사진전을 보면서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작은 놀이기구들이 보여요.

VR 체험관은 입장권과 상관없이

추가로 이용료를 내야해요

드디어 모노레일 탑승구

근처에 왔어요

바로 옆에는 매점이 있고

포로수용소 4d영화 상영관도 있어요

6명씩 탈 수 있다고

직원분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저희 차례가 되니

더이상 사람들이 오지 않아

인원이 부족한데도 

타고 갈 수 있었어요

마치 컴퓨터 본체처럼 보이는

기계들이 모노레일 베터리

인 것 같더라구요

모노레일에 오르면

이렇게 앞만 볼 수 있도록

좌석이 되어 있어요

주의사항도 꼼꼼히

잃어봅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는 거라

레일이 경사가 져있어요.

거의 누워가는 느낌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어요

드디어 도착!!

비가 잠시 그쳤지만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는 모두 가려져 있었어요

산 정상이니

구름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몽환적이 느낌이었어요

도착하면

매점도 있어요.ㅋㅋㅋ

올라가는 길에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던 터가

남아있어서 잘 보존 되어있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이렇게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겠죠?

좀 아쉽지만...ㅠ

앞도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올라온 이상

계단을 올라 봅니다.

소음하나 없이 새 소리만 

들려요.정말 고요했던 그곳~

내려가는 모노레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내려오는 길에 

모노레일 안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내려가는 거라 몸이 앞으로

너무 쏠려서 앞에있는

손잡이를 꽉 잡고 내려왔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았을 모노레일 이에요.

안개로 시야가 탁 트여있지도

않았는데도 저희부부는 오기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모노레일 추천이예요 정말!^^

등산하지 않아도 모노레일로 

산도 오를 수 있고 산 정상에서는

공기도 좋고 볼거리도 있고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특히

날씨가 화창하다면 

꼭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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