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_ 초보 유튜버 마이크 추천 (블루예티 blue yeti)

안녕하세요. 졸기 영이에요. ^^

오늘은 초보 유튜버가 사용하기 좋은 마이크를 추천하려고 해요.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가 유튜버라고 해요. 

그런데 이제는 초등학생들 뿐만아니라 성인들의 취미 관심사 중에도

유튜버를 뺄 수 없게 되었어요. 

저도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던 1인으로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을 이미 오픈하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이제 시작해 보려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공통적으로 주제 선정을 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돼요.

먹방, 뷰티 채널, 전자기기 리뷰, 육아 유튜버, 책 리뷰, 게임 유튜버 등등 재미있어

보이는 주제들이 다양하니까요.

그런데 막상 주제를 선정하고 나서 고민이 끝나는 것이 아닌, 더 큰 고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콘셉트 잡기, 카메라, 마이크, 편집 프로그램 이 대표적이죠. 

그중에서 오늘은 초보 유튜버를 위한 마이크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핸드폰에 이어폰 연결해서 촬영을 해보았는데, 잡음이 잡히거나

깔끔하게 목소리를 녹음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폭풍 검색을 하던 중

발견하게 된 블루 예티 마이크!

저는 기계치라서 무조선 사용하기 쉽고 단순하고 디자인도 

예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가 블루 예티를 발견했는데 너무 귀 엽고 음질도 좋다는

다른 유튜버 분들의 영상을 참고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유튜버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목소리를 녹음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이크는 결국 구매하게 된다고 들었어요.

물론 핸드폰 이어폰으로도 충분히 질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 이런 분들은 금손이신 거 같아요..ㅋㅋ)

하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기에 큰 마음먹고 구매했어요.

도착하자마자 택배 상자를 열어 보았더니 

꼼꼼? 하게  신문지로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어요.

택배 겉 면에 취급주의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지만....

조금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열어보았어요.

블루 예티 마이크 상자는 이렇게 귀여운 설인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요.

예티가 설인이라는 의미가 있으니까 캐릭터도 설인으로 정한 것 같아요.

무시무시한 설인이 아닌 귀여운 설인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귀여운 박스 안에 또 다른 박스가 들어가 있어요.

태잎으로 붙여놓아서 통째로 꺼내야 했지요.

테이프를 뜯고 나서 뚜껑을 열어보니 설명서로 보이는 작은 책자와

캐이블 선 한 개가 들어가 있어요. 

정말 단순한 구성이었어요.ㅋㅋ

스티로폼을 열어보니 블루 예티 슬레이트가 똬앟!

블루 예티는 많은 색깔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서 구매하시면 돼요.

저는 슬레이트라는 색깔을 선택했어요. 

그 이유는 귀차니즘 때문인데요. 흰색이 제일 예쁘지만 때 탈까 봐... 일단 제외!

검은색은 너무 흔해서 탈락! 은색 계열은 노래방 느낌인 거 같아서 노노!!

다른 예쁜 색들은 품절 또는 해외 배송으로 오래 걸릴 것 같아. 최종적으로

그 어느 중간 합의를 본 슬레이트 컬러를 선택했어요.

하지만 마음에서는 흰색이 제일 예쁜....ㅠ 물건을 깔끔하게 관리 못하는 나를 원망해야죠 ㅋㅋ

설명서는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게 블루 예티 검색하면 블루 예티를 판매하는

사이트에 친절하게 설명이 다 나와 있어요.

이게 앞면인데 정말 단추 2개 끝!

스위치와 볼륨 정도? 단순 깔끔의 끝이에요.

이게 뒷면인데요. 이것도 강의용인지 asmr용인지 인터뷰 용인지에 따라서

모드만 바꿔주면 되는 거라서 매우 단순합니다.

마이크 아래에 케이블 단자와 이어폰 단자만 있어요.

이게 끝!!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던지 뭐 그런 거 

없어서 저는 일단 대 만 족!!입니다.

아참,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요. 막 가볍고 그렇진 않고... 

음... 노래방 마이크 한 3개? 한 손에 한꺼번에 든 정도의 무게?인 거

같아요. 정확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

어쨌든 초보 유튜버 분들  저처럼  복잡한 거 싫고 단순하고 이왕이면 예쁜

디자인의 마이크 원하시면 요고요고 블루 예티 추천합니다^^